남북정상회담이 열린 평양 시내 아침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파스텔톤의 형형색색 건물들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. <br /> <br />중심부에는 고층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평양에서 열린 첫 남북정상회담 때와 비교해도 확연히 다를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평양 곳곳은 여전히 공사 중입니다. <br /> <br />고층 건물 공사 현장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타워크레인도 눈에 뜁니다. <br /> <br />물론 서울만큼 보편적이진 않지만 아파트 일반 가정집에는 태양광 발전 시설이 설치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평양에서도 아이들은 평온하면서도 활기찹니다. <br /> <br />여유롭게 철봉에 매달리거나, 공놀이하면서 장난치는 모습은 우리 아이들과 다를 게 없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보단 훨씬 한산하지만 출근하는 평양 시민들의 모습도 어색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냉전의 상징처럼 여겨온 평양에 평화의 바람이 불면서 서서히 변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대건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ㅣ공동영상취재단 <br />영상편집ㅣ이은경 <br />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92310253497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